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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옆 잡화점 현점원입니다.
지난주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시작되었어요. 이번 올림픽은 이탈리아의 여러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는 점이 특이한데요. 이에 맞춰 두 개의 성화대가 동시에 점화되는 보기 드문 장면이 펼쳐졌죠. 개회식 역시 다양한 장소에서 실시간으로 함께 열렸어요.
무엇보다 예술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만큼 개회식 라인업부터 흥미로웠습니다. 메조 소프라노 체칠리아 바르톨리와 피아니스트 랑랑이 올림픽 찬가를 함께 연주했고요,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오페라 <투란도트>의 ‘네순 도르마’를 선보였어요. 이탈리아 오페라에 기여한 푸치니의 음악이자, 20년 전 파바로티가 토리노 올림픽(2006)에서 노래했던 곡이기도 하죠. 한편, 세계적인 가수 머라이어 캐리는 이탈리아의 명곡 ‘볼라레‘를, 골든 글로브 수상자 라우라 파우시니는 이탈리아 국가를 노래하며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탈리아가 얼마나 깊은 문화적 유산을 가졌는지 느낄 수 있던 순간이었는데요.
화려한 개회식을 보니 앞으로 이어질 경기가 기대됩니다. 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며, 141번째 잡화점을 개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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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경이로울 만큼 완벽하게 아름다우므로,
아직 들어보지 않았다면 들어봐야한다. 죽기 전에!”
- 책 『피아노로 돌아가다』 (저: 필립 케니콧) 중에서
지난 2월 6일 발매된 임윤찬의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앨범이 화제입니다. 예약판매로만 ‘골드’(5,000장 이상)을 달성했다죠? 바흐의 작품 중 가장 매력적인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골드베르크 변주곡. 피아니스트들에게도 꿈이자 도전적인 곡, 비발디의 사계 다음으로 영화 음악으로도 가장 많이 사용된 곡, 오늘날 쇼츠의 세상에서 7-80분 남짓한 러닝타임으로도 여전히 큰 사랑을 받는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조금 깊게 파보고 싶어졌습니다. 마침 저는 3월 21일 바흐의 생일날, 피아니스트 한지호와 골드베르크 변주곡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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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떼려야 뗄 수 없는 이름, 글렌 굴드
골드베르크 변주곡의 가장 유명한 녹음이라면, 글렌 굴드를 빼고 논할 수 없겠지요? 원래 골드베르크 변주곡의 최초 녹음은 폴란드계 프랑스인 하프시코디스트가 1933년 하프시코드로 남긴 음반이었습니다. 그러나 20세기 무명의 골드베르크를 소생시킨 것은 당시에는 무명 피아니스트였던 글렌 굴드가 1955년 진행한 녹음 덕분입니다. 그가 컬럼비아 레코즈와 계약한 이후 처음 녹음한 곡이자, 생애 말년에 전면적인 재검토를 거쳐 다시 녹음한 작품이기도 해요. 굴드의 독특한 터치는 현을 뜯는 하프시코드의 밝은 소리를 모방했으며, 하프시코드보다 피아노를 선택한 것은 피아노가 바흐의 카논과 푸가의 복잡성을 끌어내는 데 적합하다고 느꼈기 때문이고요. 녹음을 통해 청중과 소통하는 쪽을 택한 것은 녹음 기술이 바흐의 복잡성과 뉘앙스를 전달하는 데 콘서트 연주보다 적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죠. 굴드 말년에 연주한 녹음은 모든 영역을 더 철저하게 이성적으로 통제했다고 합니다.
🎵 바흐와 열다섯 번째 변주곡
바흐는 열다섯 무렵, 형의 집을 떠나 처음으로 홀로서기를 하며,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됩니다. 골드베르크 변주곡에서도 15변주곡은 작품의 전반부를 마무리하는 곡으로, 2막과도 같습니다. 제15변주는 전체 32곡 가운데 처음으로 단조(G단조)로 쓰인 곡으로, 작품 전체의 감정적이고 철학적인 구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연주하는 방식에서도 유일하게 더 많은 지침을 주고 있는데요. 이 곡에는 멈칫거리며 질질 끄는 두 음의 반복이 등장하는데, 이는 한숨이나 신음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연주자가 서두르지 않고, 마치 고통을 견디듯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듯한 이런 음악의 모습은 열다섯 살에 익숙한 삶을 떠나 새로운 길 앞에 섰던 바흐의 모습과 겹쳐 보입니다. 무언가를 끝내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하지만 두렵고 망설여지는 마음, 그럼에도 한 걸음씩 내디디려는 감정과 의지가 이 음악에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 아닐까요?
🔁 아리아 그리고 아리아 다 카포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하나의 아리아로 조용히 시작해, 다시 그 아리아로 돌아오며 끝나는 작품입니다. 처음 들었던 아리아와 마지막에 다시 만나는 ‘아리아 다 카포’는 악보로 보면 같은 음악이지만, 우리의 귀에 닿는 느낌은 결코 같지 않습니다. 30개의 변주와 그 사이사이에 배치된 카논, 춤곡, 장르적 변형들을 모두 지나온 뒤에 되돌아오는 아리아는, 더 이상 처음의 음악이 아니라 ‘시간을 지나온 음악’이기 때문이죠. 변주곡 전체가 인간의 이성, 유머, 고통, 질서, 놀이를 통과하는 긴 여정이었다면, 마지막 아리아는 그 모든 것을 지나온 뒤에야 비로소 가능해지는, 완결의 마침표라기보다 회귀이며, 해답이라기보다 남겨진 자리입니다.
이처럼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한 번의 연주로 끝나기보다, 듣고 난 뒤에도 생각과 질문을 남기는 작품인데요. <한지호 피아노 리사이틀: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에서 이 곡의 열렬한 애호가인 뇌과학자 KAIST 정재승 교수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여 연주 후 한지호와 심도 있는 대담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작품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 오늘의 소식은 책 『피아노로 돌아가다 :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그리고 어머니에 관하여』의
주요 정보를 차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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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베르크 디깅 클럽: 영화로 보는 골드베르크 변주곡 강연 초대 이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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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베르크 변주곡을 더욱 파고 싶은 구독자님을 위해 <영화로 보는 골드베르크 변주곡> 강연을 진행합니다. 클래식 전문 기자이자, 유튜브 <클래식톡>, 저서 <씨네 클래식> 등으로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전하는 김성현 기자와 영화 속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탐험합니다.
✔️강연 일정 : 2월 21일(토) 오후 7시 @온더저니클럽(서울 마포구 대흥동 255-2) ✔️응모 기간 : 2월 10일(화) ~ 2월 12일(목) ✔️응모 방법 : 성함/전화번호/이메일(필수) 기입 후, 퀴즈 정답자에 한하여 랜덤 추첨 ✔️당첨자 발표 : 2월 13일(금) ✔️당첨 인원 : 2명 (1인 2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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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롯데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 다섯 개의 테마로 펼쳐졌습니다.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공연들은 2025년 연말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는데요. 대니 구를 시작으로, 지휘자 금난새, 김광진,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와 유키 구라모토가 함께한 무대,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콘서트까지! 다채로운 무대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점원들이 아직도 여운을 즐기고 있는 두 무대, 대니 구와 김광진의 공연 비하인드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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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함과 재치가 가득, ‘맛잘알’ 대니 구의 HOME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의 작년 12월은 그야말로 ‘대니 시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12/5(금) 평촌아트홀에서 시작된 <HOME> 투어는 12/27(토) 부산시민회관까지 총 11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죠. 모든 무대가 특별했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기억에 남는 건 날짜만으로도 설렘 가득한 크리스마스이브의 서울 공연이었습니다. 점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롯데콘서트홀에 도착해 대기실을 크리스마스 데코 용품으로 꾸미기 시작했답니다. (케이터링 중 젤리가 담긴 엘프 인형은 모든 연주자들이 야무지게 챙겨 가주셔서 매우 뿌듯했어요.😋)
분주한 무대 세팅 중에도 성탄 분위기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루돌프, 눈송이, 트리 등등, 오직 오늘만을 위한 조명연출이 펼쳐지자 스텝들과 연주자들 모두가 감탄하며 박수를 치던 순간이 아직도 선명하네요. 그렇게 따뜻하게 시작된 리허설 또한 특별했습니다. 관객 호응을 유도하는 곡인 ‘L.O.V.E’에선 스텝들이 관객에 빙의되어 대니의 제스처를 따라하며 분위기를 띄웠고, 피아니스트 조윤성은 브라스 밴드가 추가된 서울 공연을 위해 피아노와 키보드를 오가며 폭발적인 연주를 뽐냈습니다. 브라스 밴드의 솔로 파트는 스텝들의 기립박수가 쏟아졌는데요. 특히 김현철의 ‘왜 그래’ 발매 당시 레코딩 멤버이기도 한 트롬보니스트 이한진님의 솔로가 시작되자 모두가 술렁이던 그 순간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인터미션 없이 약 100분 동안 몰아친 공연은 대니 구와 조윤성 트리오(조윤성, 석다연, 션 팬트랜드), 그리고 브라스 밴드(이한진, 윱 반 라인, 남유선)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가득했습니다. 객석을 가득 메운 열기는 그 시너지를 증명했죠. 공연의 시작부터 끝까지 즐거운 웃음과 알찬 프로그램으로 맛있는 홀리데이 만찬이 펼쳐진 대니 구의 ‘HOME’. ‘맛잘알’ 모먼트가 가득했던 이 여정은 아마 올해 12월이 될 때까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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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 아닌 레전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웠던 김광진의 <The Treasure>!
지난 12월 26일에는 '롯데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중에서도 점원들의 기대를 가장 많이 모았던 그 공연, 김광진의 <The Treasure>가 펼쳐졌습니다. "역시"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올 만큼, 말 그대로 대한민국 대중가요의 30년을 담은 소중한 무대였는데요. '여우야', '마법의 성', '편지'를 포함한 명곡들이 연달아 공연장을 가득 채웠던 그날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을 정도로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무대 뒤, 대기실의 모습도 기억에 남습니다. 더 클래식의 멤버인 박용준(피아노), 대한민국의 전설 기타리스트 함춘호(기타) 외에도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이 가득했던 백스테이지는 클래식 공연장에 주로 상주하는 저의 눈에는 새로운 풍경이었는데요. 공연 시작에 앞서 마지막으로 본인의 악기와 연주를 점검하기 위해 본인의 대기실에 머물며 연습하는 클래식 연주자들관 달리 하나의 대기실에 모여 다정히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그 화목함은 무대 위에서 환상의 호흡으로 여실히 드러났고요.
하지만 그 무엇보다 기억에 남았던 것은 바로 화려한 의상!🎩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의상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던 아티스트기에, 공연 며칠 전부터 의상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했는데요. 이날의 의상 콘셉트은 바로 ‘거리의 악사’! 콘셉트에 충실한 화려한 의상에 스텝 모두가 감탄했고요. 공연 후, 집에 들어오니 출처가 확실한(!) 검은색 깃털이 발견되어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다양한 아티스트, 그리고 낭만적인 멜로디와 함께 보낸 행복했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무대 위와 뒤에서 일어났던 귀여운 이야기들을 모아보았는데요. 올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또 어떤 무대들이 찾아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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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월이면 전해드리는 소식이죠. 며칠 전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더스의 ‘골든’이 K팝 장르 최초로 그래미상을 받았고, 블랙핑크의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오프닝 무대에서 ‘아파트(APT.)’를 부르며 시상식의 문을 화려하게 열었죠. 클래식 장르에서는 구스타보 두다멜 지휘의 LA 필하모닉 & LA 마스터 코랄 등이 이름을 올렸는데요, 무엇보다도 저희 점원들의 눈길을 끈 것은 요요 마가 ‘베스트 클래시컬 인스트루멘탈 솔로’ 부문에서 수상하며 통산 20번째 그래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는 것이에요. 1984년 바흐 무반주 모음곡 음반으로 첫 그래미상을 수상한 이후, 요요 마는 지금까지 90장이 넘는 음반을 발매하며 그래미 어워즈에 무려 32번이나 후보로 이름을 올렸죠. 클래식 솔로와 실내악은 물론, 크로스오버, 월드뮤직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요요 마. 오늘은 그래미가 사랑한 그의 소리를 함께 들어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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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스타코비치 - 첼로 협주곡 1번 중 1악장 (🎻 요요 마 &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요요 마에게 20번째 그래미 트로피를 안겨 준 작품입니다. 안드리스 넬슨스 지휘의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죠. 이 곡은 쇼스타코비치가 당대 최고의 첼리스트 로스트로포비치에게 헌정했고, 초연 역시 로스트로포비치가 맡았다고 합니다. 작곡가의 이름(D.SCH)을 딴 4개의 음이 반복되며 작품 전체에 긴장감을 몰고 오죠. 특히 1악장은 행진곡 풍의 에너지가 넘치는 리듬이 특징으로, 과잉과 불명료함으로 가득 차 있는 악장입니다. 첼로와 호른이 주고받는 호흡에 특히 귀 기울여 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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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졸라 - 천사의 밀롱가 (🎻 요요 마)
저 혬점원이 수도 없이 반복해서 들은 최애 앨범 중 하나이자, 1999년 제41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앨범 상을 수상한 요요 마의 [Soul of the Tango]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밀롱가’는 주로 탱고 춤을 추는 장소 혹은 음악적으로는 탱고보다 더 느리고 서정적인 리듬을 가진 장르를 의미합니다. 천사의 밀롱가는 피아졸라의 ‘천사 모음곡’ 중 한 곡으로, 탱고 특유의 애잔하면서도 서정적인 슬픔과 아름다운 멜로디가 공존하는 곡이죠. 마치 우리를 아르헨티나의 고독한 밤 풍경 속으로 데려다 놓는 듯한 요요 마의 소울을 느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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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리스트 문태국이 오는 2월 13일, 대구시립교향악단 제522회 정기연주회의 협연자로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 공연은 위대한 작곡가 브람스를 주제로, 독일 낭만주의 음악의 깊이와 정서를 담은 무대가 펼쳐질 예정인데요. 문태국은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과 함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협주곡 a단조, 작품번호 102번’을 연주하며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 서촌에 울려 퍼질 달콤한 행진곡🌸 크레디아클래식클럽에서 펼쳐지는 2026 봄 페스티벌 <서촌마치>의 티켓이 오픈되었습니다. 클래식, 재즈, 키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1악장 라이브 콘서트부터 크레디아클래식클럽의 스테디&베스트 프로그램인 2악장 렉처 시리즈 서촌 풍류, 그리고 소리꾼 안이호(이날치), 이희문, 뇌과학자 정재승이 펼치는 3악장 해금서가 토크콘서트까지! 알찬 콘텐츠가 가득한 서촌의 봄을 만나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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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옆 잡화점>은
매달 둘째&넷째 화요일에 오픈합니다.
잡화점 운영하는 사람들:
묘점원, 혬점원, 둥점원, 현점원, 양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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